모르면 수십만 원을 놓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입니다. 단순한 전통시장 상품권이 아니라, 충전 시 할인부터 소득공제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과 사용처, 충전 절차,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혜택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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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종이 대신 스마트폰 앱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입니다.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으며, 충전부터 결제까지 모두 앱에서 처리됩니다. 최대 장점은 충전 시 10% 할인과 소득공제 40%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생페이백 제도에서도 지급 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미리 계정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혜택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즉시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충전할 때 실제 결제 금액은 9만 원입니다. 여기에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소득공제율 40%까지 적용돼 세금 절감 효과도 큽니다.
2025년에는 특별 이벤트로 주 단위 환급 제도도 운영 중입니다.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할 경우 10%가 추가 환급되어, 체감 혜택은 20%에 달할 수 있습니다. 단, 보유 잔액이 200만 원을 넘으면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잔액 관리가 중요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충전 방법
충전은 앱을 설치한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진행됩니다.
🔹 앱 설치 및 회원가입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 다운로드 후 본인 인증
🔹 계좌 등록 → 반드시 본인 명의 계좌만 등록 가능
🔹 카드 등록 → 신한, 국민, 농협, 하나, BC, 현대, 삼성, 롯데 등 최대 10장 등록 가능
🔹 충전 → 원하는 금액 선택 후 계좌이체로 충전, 자동충전 기능 설정 가능
충전 내역은 앱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며, 7일 이내 미사용 금액은 환불도 가능합니다. 다만 환불 시에는 할인 금액이 제외되므로 이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
등록된 카드를 통해 전국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결제 방식은 QR코드, 바코드, NFC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다만 충전 금액과 일반 카드 결제를 혼합해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상품권 잔액이 소진된 뒤에야 일반 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지원 카드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한, 현대, 삼성, 농협, 하나, 롯데
🔹 BC 카드 계열 (우리, 기업, 농협, 대구, 부산, 경남, 케이뱅크, 새마을금고, 수협, 제주, 신협, 우체국, 광주 등)
🔹 KB 카드 (국민, 전북 포함)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동네 상점가, 상권 활성화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누리마켓 같은 온라인 전통시장몰에서도 결제 가능합니다. 단, 대형마트나 프랜차이즈, 유흥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반드시 가맹점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자주 묻는 질문
Q. 현금으로 바꿀 수 있나요?
→ 불가능합니다. 환급이나 환불도 상품권으로만 이뤄집니다.
Q. 환급금은 어디로 들어오나요?
→ 앱 내 ‘선물함’에 지급되며, 30일 안에 등록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Q. 카드 등록은 몇 장까지 가능한가요?
→ 본인 명의 카드라면 최대 10장까지 가능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과 충전 절차, 그리고 혜택까지 살펴봤습니다. 단순히 전통시장 결제 수단이 아니라, 할인과 소득공제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스마트한 절약법입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잘 활용하면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니, 지금 바로 등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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