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케이뱅크 신용대출 플러스는 무직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이 상품은 ‘중·저신용자’도 고액 한도(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는 승인이 나지 않습니다. 케이뱅크 측에서 요구하는 자격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근로소득자
🔹연소득 3,000만원 이상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기준)
🔹KCB 신용점수 하위 50% (865점 이하)
즉, 일정 수준의 소득과 직장이 있어야 심사가 가능하며, 무직자는 기본 요건에 맞지 않습니다.
무직자는 왜 안될까?
케이뱅크 신용대출 플러스는 ‘신용대출’ 성격이기 때문에 대출을 갚을 수 있는 상환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무직자는 소득 증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거절됩니다. 특히 온라인 심사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국민건강보험 납부 이력과 소득을 확인하기 때문에 별도 증빙 없이도 무직 여부가 바로 확인됩니다.
무직자의 대안 상품
무직자라면 케이뱅크 신용대출 플러스 대신 다른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케이뱅크 비상금대출 : 소득·재직 증빙 없이 본인 명의 휴대폰,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
🔹2금융권 비상금대출 : 저축은행이나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소액대출, 신용점수 400점대 이상도 가능
🔹정부지원 서민금융상품 : 햇살론17, 햇살론Youth, 사잇돌2 대출 등은 무직 또는 단기 취업자도 일부 조건 충족 시 가능
이처럼 무직 상태라면 소액 비상금대출이나 정부지원 상품이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무직자 비상금대출 즉시 신청하기
케이뱅크 신용대출 플러스와 혼동하지 말아야 할 점
일부는 케이뱅크 앱에서 ‘무직자도 가능하다’는 광고를 보고 혼동하시는데, 이는 케이뱅크 비상금대출 상품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대출 플러스는 최대 3억까지 가능하지만, 반드시 일정 소득이 있어야 하므로 무직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정리
케이뱅크 신용대출 플러스 무직 가능 여부를 살펴보면, 소득 증빙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없습니다. 대신 케이뱅크 비상금대출, 2금융권 소액대출, 정부지원 서민금융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곧 취업 예정이라면 재직 6개월 이상이 된 시점에서 다시 케이뱅크 신용대출 플러스를 검토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